일단 원단 자체가 아낌없이 들어간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코트여요-
백을 시작으로, 레디투웨어 코트 베스트에 이어 슈즈까지 한달만에 벌써 몇백만원어치 구입 했어요 ㅎㅎ키가 161이라, 수선할 각오 하고 주문했는데 역시 길이는 좀 길어요.
단, 7센치 정도 부츠에 신어 주면 긴 느낌은 들지만 심하게 오버핏은 아니여요.
그래도 좀 기장 맞춰 입고 싶으신 저처럼 아담한 분이시라면 수선을 추천 드리고요-
소매도 적당히 길어서 잘 어울립니다.
뮤트 가을톤인 분들이라면 강추, 카멜 색은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아서
이런 오트밀 색에 가까운 코트/머플러를 즐겨 매는데 대만족이여요.
후회 하지 않으실거예요 :) 입춘 지나 강추위인데 요 코트라면 끄떡 없답니다.
이상 솔직 후기 였어용. 오래오래 잘 입을게요 감사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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